열린광장
진주프라임에듀학원은 성실과 열정으로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자료실
올림픽 상징은 왜 '오륜'이라 부르나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6-08-15 07:55:47 | 조회수 : 2337



​​​올림픽 상징은 왜 '오륜'이라고 부르나요?​​

내전 등으로 난민이 된 10명의 선수들이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최근 들렸습니다. 난민 대표팀으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브라질에 도착했는데요. 이들은 국기 대신 '오륜기'를 가슴에 붙이고 뛴다고 합니다. 뭉클한 소식인데요.이들이 가슴에 달고 뛸 오륜기는 많이들 알고 있듯이 올림픽의 상징입니다.

다섯 개의 원은 유럽·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5대륙을 나타내고, World(세계)의 W 모양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그러면 오륜이란 말 자체는 무슨 뜻일까요. 말 그대로 풀면 '오륜'이란 5개 바퀴가 됩니다. '륜'은 바퀴 혹은 테를 뜻하는데요. 자주 듣게 되는 말 중에 '사륜구동'이란 게 있지요. 이것은 4개 바퀴가 동력으로 움직인다는 말입니다. 자동차 바퀴 4개가 모두 힘을 받아 움직인다는 거죠. 보통은 2개 바퀴만 구동하고 나머지 2개는 그저 거들 뿐입니다.

자전거로 빠르기 경쟁을 하는 건 '경륜'이라고 합니다. 역시 바퀴가 단어에 들어 있습니다. 경험 많고 성숙한 사람에게 쓰는 말 '연륜'에도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나이의 바퀴? 여기서는 잘려진 나무 밑동에서 보이는 나이테를 생각하면 됩니다. 나이의 테가 많다는 건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사실 연륜과 나이테는 같은 말이지만 사람의 경험·성숙함을 나타낼 땐 연륜을 씁니다.많이 들어봤을 불교적인 단어 '윤회'는 말 그대로는 바퀴가 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육체를 떠난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게 아니라 삶과 죽음이 바퀴 돌듯이 반복된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마무리 문제입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 8개가 걸린 태권도에서 '한쪽 발로 상대를 차려다가 뛰어올라 반대편 발로 차는 기술'을 뭐라고 할까요?

 

1. 날아차기  2. 나래차기     3. 날개차기  4. 날렵차기

 

출처 : 머니 투데이<기사원문보기>

 

<정답이 궁금하면  첨부된 파일을 보기 바랍니다>

​​